대형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을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업체에 사무실을 빌려주고 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은행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포석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를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27곳 중에선 위사이클, 루트에너지 등 ESG 스타트업 두 곳이 포함됐다. 위사이클은 스마트 휴지통과 앱을 제작하는 업체다. 루트에너지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담당 부행장은 “농업·농촌을 이롭게 하는 농협금융의 목표에 부합하고 계열사와 협업이 가능한 곳을 선발했다”며 “구성원이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은행들은 4~5년 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로 핀테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은행의 디지털전환(DT)에 도움을 얻으려는 취지였다. ESG 스타트업은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최근에야 뽑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4일 디노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스타트업 17곳을 선정하면서 ESG 스타트업 브이에스커뮤니티를 포함시켰다. 이 업체는 450여 곳의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반납을 대행해주는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재영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차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도서관 운영이 중단되다시피한 가운데 어린이와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17일 창업지원센터 9층에서 열린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최대호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청년창업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7일 청년창업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기업지원금 3000만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 ▲공간지원을 위한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홈커밍데이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 6개와 올해 선정된 스케일업 14개 기업이 만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시 교류 협력과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은 물론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최대호 시장이 청년창업기업인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안양시)
이날 행사에서는 지능형 교육용 로봇을 만드는 지니로봇(대표 이은승)과 빅데이터 기반 도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의 사업 스토리텔링과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시는 후속 사업들도 마련해 청년오피스 → 스케일업 →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후 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의 지원 생태계를 조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스케일업 안양으로 성장한 모든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안양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액셀러레이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정의는 “초기창업자(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 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상법상 회사 및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다. 쉽게 말해 어느 정도 성장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 ‘창업기획자’라고도 표현한다.
중기부에 등록하지 않아도 스스로 액셀러레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심사를 통과해 등록된 곳은 총 259개사다. 정부에 등록되려면 보육공간과 전문인력을 마련하고 납입자본금이나 출연재산이 일정 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이 기준들을 모두 맞추고 6월 정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 법에 근거한 액셀러레이터가 되면서 공인된 조직으로서의 위상이 생긴 것.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중 전문분야가 ‘임팩트투자’인 곳은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홍합밸리 등 4곳이었다. 이번에 한국사회투자를 포함돼 하나 더 늘어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할 투자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국사회투자의 각오는 무엇일까.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 상상청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임팩트금융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진정성 있는 임팩트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략~
- 개인투자조합을 출범했다.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선정됐는데, 투자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인투자조합의 향후 운영 계획도 듣고 싶다.
1호는 21명으로 구성돼있고, 임팩트 투자에 관심 많은 네트워크가 있다 보니 투자자 모집은 단시간에 이뤄졌다. 현장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브이에스커뮤니티(주)’에 투자를 결정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 대출관리 및 공공기관 알림서비스를 구축 및 위탁관리(현재 약 120여개 공공도서관 및 지자체 연동) 중이다.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도서 분야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기업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대기업이나 유명 투자가가 아닌 개인들의 투자 확대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다음 투자조합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에서 모집할지, 투자자 생태계 전반에서 모집할지, 임팩트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열어둘지는 고민 중이다. 다만 개인투자조합의 속성은 공모를 못하게 돼있어서 공개 크라우드펀딩 같은 방식은 어렵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최근 기술 신용평가(TCB)에서 최우수 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CB 등급은 TI-1~TI-10까지 총 10등급이며,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음을 뜻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서 빅데이터 가공 기술의 차별성과 솔루션으로 기술과 미래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TI-3 등급을 취득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설립한 기업으로 문체부 제6회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서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로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한국사회투자,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모바일 앱 형식의 도서 서비스 플랫폼 ‘도서관플러스’를 개발 중이다.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조건에 해당하는 기술신용평가 TI-3 등급을 획득했다”며 “도서 빅데이터 가공기술·관련 서비스 관련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정글 프로그램’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도서관플러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브이에스커뮤니티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공공도서관 도서 서비스 발전을 위해 정책 예산은 지속해서 투입되고 있으며, 이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중장기 전략 지원 과제이다. 하지만, 주요 정책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도서 회원을 위한 혁신 도서 서비스와 도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혁신 도서 서비스 등을 개별 단위 도서관에서 구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브이에스커뮤니티는 공공도서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서비스하는 북쉘빙은 공공도서관 도서 관리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서 빅데이터 유일 서비스로 SKT 음성인식 AI서비스 ‘NUGU(누구)’에서도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이용자를 위한 도서대출 정보 카카오 알림톡과 챗봇시스템을 500여 공공도서관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기반 도서를 추천하고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교환하는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앞으로도 도서 이용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는 안양시 공공도서관 도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배달·반납 서비스인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플러스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반납을 대행해주는 비대면 도서 배달 및 반납 서비스다.
이환행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서관플러스 이용자의 기능 개선 및 요청 사항 등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 및 개선해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공공도서관 회원들은 도서관플러스 홍보 홈페이지에서 시범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 기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최근 론칭했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최근 론칭했다.
대형은행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을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업체에 사무실을 빌려주고 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사회를 이롭게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은행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포석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를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27곳 중에선 위사이클, 루트에너지 등 ESG 스타트업 두 곳이 포함됐다. 위사이클은 스마트 휴지통과 앱을 제작하는 업체다. 루트에너지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담당 부행장은 “농업·농촌을 이롭게 하는 농협금융의 목표에 부합하고 계열사와 협업이 가능한 곳을 선발했다”며 “구성원이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은행들은 4~5년 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로 핀테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은행의 디지털전환(DT)에 도움을 얻으려는 취지였다. ESG 스타트업은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최근에야 뽑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4일 디노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스타트업 17곳을 선정하면서 ESG 스타트업 브이에스커뮤니티를 포함시켰다. 이 업체는 450여 곳의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반납을 대행해주는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재영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차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도서관 운영이 중단되다시피한 가운데 어린이와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기사전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2716811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7일 청년창업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스케일업 안양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기업지원금 3000만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 ▲공간지원을 위한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홈커밍데이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 6개와 올해 선정된 스케일업 14개 기업이 만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시 교류 협력과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은 물론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능형 교육용 로봇을 만드는 지니로봇(대표 이은승)과 빅데이터 기반 도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의 사업 스토리텔링과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업사업 발굴을 위한 기업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시는 후속 사업들도 마련해 청년오피스 → 스케일업 →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후 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의 지원 생태계를 조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스케일업 안양으로 성장한 모든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안양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전문: https://www.nspna.com/news/?mode=view&newsid=502636
액셀러레이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정의는 “초기창업자(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 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상법상 회사 및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다. 쉽게 말해 어느 정도 성장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 ‘창업기획자’라고도 표현한다.
중기부에 등록하지 않아도 스스로 액셀러레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심사를 통과해 등록된 곳은 총 259개사다. 정부에 등록되려면 보육공간과 전문인력을 마련하고 납입자본금이나 출연재산이 일정 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이 기준들을 모두 맞추고 6월 정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 법에 근거한 액셀러레이터가 되면서 공인된 조직으로서의 위상이 생긴 것.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중 전문분야가 ‘임팩트투자’인 곳은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홍합밸리 등 4곳이었다. 이번에 한국사회투자를 포함돼 하나 더 늘어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할 투자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국사회투자의 각오는 무엇일까.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 상상청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를 만났다. 그는 임팩트금융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진정성 있는 임팩트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략~
- 개인투자조합을 출범했다.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선정됐는데, 투자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인투자조합의 향후 운영 계획도 듣고 싶다.
1호는 21명으로 구성돼있고, 임팩트 투자에 관심 많은 네트워크가 있다 보니 투자자 모집은 단시간에 이뤄졌다. 현장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브이에스커뮤니티(주)’에 투자를 결정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 대출관리 및 공공기관 알림서비스를 구축 및 위탁관리(현재 약 120여개 공공도서관 및 지자체 연동) 중이다.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도서 분야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기업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대기업이나 유명 투자가가 아닌 개인들의 투자 확대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다음 투자조합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에서 모집할지, 투자자 생태계 전반에서 모집할지, 임팩트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열어둘지는 고민 중이다. 다만 개인투자조합의 속성은 공모를 못하게 돼있어서 공개 크라우드펀딩 같은 방식은 어렵다.
~중략~
기사전문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05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최근 기술 신용평가(TCB)에서 최우수 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정부가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다. 기업이 보유한 경영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TCB 등급은 TI-1~TI-10까지 총 10등급이며, 숫자가 낮을수록 기술력이 높음을 뜻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서 빅데이터 가공 기술의 차별성과 솔루션으로 기술과 미래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TI-3 등급을 취득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설립한 기업으로 문체부 제6회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서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로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한국사회투자,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모바일 앱 형식의 도서 서비스 플랫폼 ‘도서관플러스’를 개발 중이다.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조건에 해당하는 기술신용평가 TI-3 등급을 획득했다”며 “도서 빅데이터 가공기술·관련 서비스 관련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정글 프로그램’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도서관플러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브이에스커뮤니티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공공도서관 도서 서비스 발전을 위해 정책 예산은 지속해서 투입되고 있으며, 이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중장기 전략 지원 과제이다. 하지만, 주요 정책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도서 회원을 위한 혁신 도서 서비스와 도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혁신 도서 서비스 등을 개별 단위 도서관에서 구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브이에스커뮤니티는 공공도서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서비스하는 북쉘빙은 공공도서관 도서 관리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서 빅데이터 유일 서비스로 SKT 음성인식 AI서비스 ‘NUGU(누구)’에서도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이용자를 위한 도서대출 정보 카카오 알림톡과 챗봇시스템을 500여 공공도서관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빅데이터 기반 도서를 추천하고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교환하는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앞으로도 도서 이용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는 안양시 공공도서관 도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배달·반납 서비스인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플러스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반납을 대행해주는 비대면 도서 배달 및 반납 서비스다.
이환행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플러스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서관플러스 이용자의 기능 개선 및 요청 사항 등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 및 개선해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공공도서관 회원들은 도서관플러스 홍보 홈페이지에서 시범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 기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최근 론칭했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는 2016년 11월 설립된 도서 분야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회원을 위한 비대면 도서관 도서 배달 및 반납 플랫폼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최근 론칭했다.